캐나다 Life13 비행기 환승시간 줄이는 방법 3가지 직접 후기 해외 항공편을 구입하시면서 적절한 비행기 환승시간을 문의하는 글들을 가끔 보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거의 지구반대편인 몬트리올에 2년째 거주하면서, 직항 노선이 없는 관계로 그동안 적지 않은 환승을 해본 저의 경험상 환승 시간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시애틀 공항 경유 방법 저는 그동안 해외 출장등을 포함하여 적지 않은 비행기 탑승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물론 환승도 여러 번 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승 항공편을 구매할 때마다 환승 시간을 어느 정도 잡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집니다. 같은 공항을 이용하는데도 어떤 때는 1시간 이내에 모든 환승과정이 마무리되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거의 이륙시간 몇 분 전에 간신히 비행기에 뛰어들어가야 하는 참사를 몇 번 겪기도 했습니다. 델타.. 2023. 8. 4. 50대 골프초보, 내가 골프를 선택한 이유 50대에 들어서면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아직 전 골린이 수준이고요, 운동신경이 형편없어서 평생을 운동과 담쌓고 지내온 제가 골프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골프 시작계기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제게 골프는 아직은 돈 많고 여유 있는 분들이 하는 스포츠라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소위 요즘은 아무나 하는 스포츠가 되어 있더군요. 부정적 의미의 아무나 가 아니라 스포츠는 아무나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겠죠? 물론 필드에 나가는 게 아직은 많이 부담이 되겠지만, 초보 레슨과 골프연습장 이용은 이미 보편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골프 초보자 성취감 저는 운동을 정말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운동의 즐거움을 잘 모릅니다. 다만 이제까지의 몇 가지 기억을 떠올려보면.. 2023. 6. 29. 캐나다 산불 원인과 퀘벡주 산불 공기 오염 캐나다 산불과 관련하여 어제와 오늘 한국의 지인과 뉴욕의 지인으로부터 안부전화를 받았습니다. 여기는 캐나다의 동부에 위치한 퀘벡주의 몬트리올이며, 지금 뉴스에 나오는 뉴욕의 공기오염을 일으킨 원인이 여기 퀘벡주의 산불입니다. 다행히도 여기 몬트리올은 여의도처럼 강 안에 있는 섬이기 때문에 산불에 대해서 조금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으며, 퀘벡주 몬트리올이지만, 한 2주 정도 전부터 하늘에 먹구름이 껴 있는 것 같은 정도로 체감할 뿐 뉴욕처럼 뿌연 연기가 도시를 에워싸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 몬트리올 와서 처음에 느낀 건 소방차 출동이 정말 자주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집안에서 쥐포만 구워도 연기 때문에 아파트 화재경보기와 울리는 경우를 아주 흔하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파트에 불이 나서.. 2023. 6. 11. 캐나다 랍스타 시즌 6마리에 60불, 맛있게 찌는 법 캐나다 동부에선 매년 이맘때쯤이 랍스타시즌입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랍스타를 먹을 수 있어서 매번 챙겨서 쪄 먹는데요, 오늘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6마리를 사왔습니다. IGA라는 캐나다 마트에서 사왔는데요,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랍스타를 바로 건져줍니다. 암컷과 수컷중에 어떤걸 원하는지 물어보고 바로 건져줍니다. 암컷은 알이 있어서 고소한 알을 즐기시는 분들은 암컷을 사시기를 추천드립니다. 6마리에 76불이었는데 미리 준비한 마트 포인트카드로 할인을 받아서 60불에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랍스타하면 캐나다산이 유명한데요, 그래도 여기도 시즌철이 아니면 자숙한 랍스타도 그렇게 저렴하진 않습니다. 살아있으니 비닐봉지를 벌리지 말고 바로 냉장고에 넣으라고 안내를 해주더군요. 살아있는 랍스타를 잘 찌는 .. 2023. 5. 20. 이전 1 2 3 4 다음